bhc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다양한 신메뉴 개발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연구·개발 부문을 강화하기로 하고 기존 중앙연구소를 'bhc 기업부설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해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bhc 기업부설연구소는 배달 전문인 'bhc 치킨'과 카페형 매장인 'bhc 비어존',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인 '창고43'의 메뉴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외식산업 동향을 분석하는 등 연구 사업을 벌인다.
bhc는 이를위해 최신 연구장비를 구축했으며 전문 인력도 충원할 계획이다. 신규 가맹 사업자들을 위한 교육 공간도 확장했다고 전했다.
김충현 bhc 기업부설연구소장은 "새로운 것이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는 연구개발 신념을 다양한 식재료에 접목시켜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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