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정읍서 IT 체험관 '티움 모바일' 운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04 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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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정읍서 IT 체험관 '티움 모바일' 운영 (서울=연합뉴스) SK텔레콤이 4일 농어촌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정보통신기술(ICT)이 만들어낼 미래의 모습을 체험해보게 해주는 '티움 모바일' 체험관을 전북 정읍시에 설치하고 나흘간의 운영에 들어갔다. 정읍의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 인근 둔치에 설치된 티움 모바일은 630㎡ 규모의 대형 미래 체험시설이다. 2015.5.4 << SK텔레콤 제공 >> photo@yna.co.kr

SK텔레콤, 정읍서 IT 체험관 '티움 모바일' 운영



(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SK텔레콤이 4일 농어촌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정보통신기술(ICT)이 만들어낼 미래의 모습을 체험해보게 해주는 '티움 모바일' 체험관을 전북 정읍시에 설치하고 나흘간의 운영에 들어갔다.

정읍의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 인근 둔치에 설치된 티움 모바일은 630㎡ 규모의 대형 미래 체험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삐삐'와 모토로라의 '벽돌폰' 등 100여 가지의 옛 이동통신기기를 둘러보고 최근 선보인 스마트카, 스마트로봇, 스마트팜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최첨단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한 미래의 가정과 자동차를 미리 살펴보는 등 10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읍시민들을 위해 무료 휴대전화 A/S 센터를 운영하고 통신비 절감 및 할인 방법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지점 서비스'도 마련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내가 꿈꾸는 ICT 전통시장'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가 열린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단체로 방문하는 학생들에게는 기념품도 준다.

4일과 5일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6일과 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농어촌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정보통신기술의 미래를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볼거리는 물론이고 즐길거리도 풍성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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