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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유 가격이 4거래일째 상승하며 배럴당 63달러선으로 올랐다. 사진은 바레인 사키르 사막지대 유전의 모습.(AP=연합뉴스 자료사진) |
두바이유 4거래일째 상승…배럴당 63달러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두바이유 가격이 4거래일째 상승하며 배럴당 63달러선으로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25달러 상승하면서 배럴당 63.28달러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24일 배럴당 61.43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4개월여 만에 60달러선에 올라섰다.
최근에도 4거래일째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47달러 오른 배럴당 60.40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07달러 상승한 배럴당 67.52달러를 기록했다.
WTI와 브렌트유는 리비아 동부[012030] 석유 수출항에서 노동자들의 시위로 수출에 차질이 발생, 공급 불안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북미와 유럽 지역에 대한 석유 수출 단가를 인상한 것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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