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 미국 스키협회와 업무협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06 1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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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 미국 스키협회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대한스키협회(회장 신동빈)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 알파인 스키 강국인 미국스키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 루크 보덴슈타이너 미국스키협회 스키·스노보드 부회장과 알파인 활강 세계랭킹 1위인 린지 본 선수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미 양국은 국가대표 알파인 선수 합동훈련과 유소년 선수 파견, 기술교류, 세부종목별 지도자 추천과 국외 캠프 개최 등을 통해 스키 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대한스키협회는 크로스컨트리 종목 강화를 위해 핀란드 스키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스노보드와 알파인 종목 강국인 미국 스키협회와도 협약을 체결해 설상 종목 강국의 기술을 전수해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국내 선수들의 메달 획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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