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 두산, 굴착기 등 피해복구 장비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두산[000150]그룹은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30만 달러 상당의 건설 장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굴착기, 휠로더 외에 건물 붕괴로 혼잡한 현지 상황을 고려해 좁은 공간에서 작동이 쉬운 소형 건설장비도 제공한다.
두산은 복구 작업기간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소모 부품도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은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등 세계 각지에서 대형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건설장비와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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