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휠체어마라톤대회로 송파·성남 등 도로통제

이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15-05-07 13: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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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 대회 통제 구간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주말인 9일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23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로 코스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며 우회로를 이용하라고 7일 당부했다. yoon2@yna.co.kr

주말 휠체어마라톤대회로 송파·성남 등 도로통제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주말인 9일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23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로 코스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며 우회로를 이용하라고 7일 당부했다.

이날 출발 장소 주변인 올림픽로 삼성교∼잠실종합운동장 사거리 약 600m 구간은 오전 7시20분∼8시30분 양방향 모든 차로가 통제된다.

오전 7시20분부터 8시30분까지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수서IC, 성남 탄천습지생태공원을 거쳐 잠실종합운동장까지 돌아오는 마라톤 코스(42.195㎞)의 모든 차로가 차례로 통제·해제된다.

경찰은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와 우회를 안내하는 간판과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현장을 관리할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 460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도 통제구간을 다니는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한다.

행사시간대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서울교통상황)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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