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실업, 에프알제이 인수…성인의류 진출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세실업은 패션유통기업 에프알제이를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그간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의류를 생산한 한세실업은 2011년 유아동복 전문 유통기업인 한세드림을 인수해 패션유통업에 첫 발을 내딛었고 이번 에프알제이 인수로 성인의류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에프알제이의 정통 진 캐주얼 패션 브랜드 'FRJ Jeans'는 백화점 등 각 유통채널에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모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금까지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좀 더 세분화 된 핏, 소재, 다양한 가격대로 진 캐주얼 시장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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