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전통시장 모바일 홈피 제작 지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08 10:29:37
  • -
  • +
  • 인쇄


네이버, 전통시장 모바일 홈피 제작 지원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네이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상인대학원과 소상공인 사관학교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전통시장 맞춤형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활용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전통시장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해당 공단의 점포 정보를 네이버 검색과 연계할 방침이다.

전통시장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에는 네이버가 최근 출시한 관련 서비스인 '모두(modoo!)'가 활용된다.

대표적 전통시장인 통인시장은 이미 모바일 홈페이지(tonginqrcode.modoo.at)가 만들어져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외국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전통시장에 대한 정보가 모바일 세상에 잘 알려져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사용자를 만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