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 서울시, 방콕·하노이서 관광설명회

서울시, 방콕·하노이서 관광설명회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서울시는 11일 태국 방콕,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서울 관광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는 대한항공, 롯데호텔·롯데월드, 정동극장 등도 함께 참여해 현지 여행사와 서울의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를 엮어 관광상품으로 기획하는 상담을 한다.

정효성 행정1부시장은 11일 태국 방콕 설명회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중인 한양도성, 통인시장과 광장시장 등 전통시장 맛탐방, 한류드라마에 나온 치맥, 랜드마크로 떠오른 DDP와 새빛섬 등 서울의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작년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태국이 6위, 베트남은 14위였다. 전년대비 관광객 증가율은 태국이 25%, 베트남이 21%로 중국과 홍콩 다음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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