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단체 톡투미, 스리랑카 봉사활동 후원 바자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이주여성단체 톡투미는 스리랑카 봉사활동을 후원하기 위한 '나눔 바자'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자는 오는 30일과 다음 달 6일 서울 용산구 청파로 숙명여대 앞에서 열리며, 가족 이상의 단체가 각자 물품을 마련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익금은 스리랑카 봉사활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인다.
재활용 인형 '모니카'를 만들어 국내 소외계층을 도와온 톡투미는 오는 7월 국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가족과 일반 시민으로 봉사단을 꾸려 스리랑카에서 초등학교 교실 증축 공사에 참여하고 IT 교육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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