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특화 교육과정' 운영기관 27일까지 접수
고용부-산업인력공단, 설명회 열어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4일 서울 강남 스카이뷰섬유센터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 공모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인문계 전공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에 인문계 등 비전공자를 위한 'IT·소프트웨어 분야 등 인문계 특화 과정'을 하반기에 개설한다.
기업, 협회 등이 운영할 이 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바탕으로 설계해 현장에서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NCS 기반 훈련과정 편성 및 이수체계, 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7일까지 소재지 관할 한국산업인력공단 지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및 제안 서식은 고용부(www.moel.go.kr/알림마당/알려드립니다/공고)나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알려드립니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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