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화하는 호텔서비스…"스마트폰으로 객실 문 연다"
알프로트 서울 강남, 16일부터 첫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특급호텔의 서비스가 최첨단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은 16일부터 호텔 프런트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자신이 예약한 객실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SPG® 키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스타우드의 SPG®(Starwood Preferred Guest®) 애플리케이션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 후 자신의 모바일 정보를 등록, 인증한 후 푸시 알람으로 객실 번호와 블루투스 키를 부여받기 때문에 보안성도 뛰어나다고 호텔은 설명했다.
안석찬 알로프트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SPG 키레스는 첨단 기술을 가장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프런트를 거치지 않고도 바로 객실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알프로트는 세계적인 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브랜드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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