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가리아 SW분야 협력 강화한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14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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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W포럼-불가리아 SW협회, 양해각서 체결

한국-불가리아 SW분야 협력 강화한다

K-SW포럼-불가리아 SW협회, 양해각서 체결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들로 구성된 'K-SW 포럼'과 불가리아 SW협회인 바스콤(BASSCOM)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간 SW 분야 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SW포럼은 향후 불가리아 SW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 및 SW인재양성에 나서며, 바스콤은 국내 K-SW포럼에 소속된 58개 기업의 불가리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양해 각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불가리아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연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다.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과 불가리아 정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한국 방문단은 이날 경기 판교에 있는 SW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를 찾아 국내 SW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이 업체의 공학용 SW를 기증받았다.

불가리아 정부는 기증받은 SW를 학교 현장에 보급해 활용할 계획이다.

불가리아 방문단은 앞서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찾아 불가리아 SW협회와 혁신센터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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