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치드라마 '어셈블리' 7월 방송…'정도전' 작가 집필

전형득 기자 / 기사승인 : 2015-05-14 17: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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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송윤아 최종 조율 중"

[부자동네타임즈 전형득 기자] 지난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가 여의도 정치 드라마로 복귀한다.

14일 홍보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정 작가는 7월부터 방송되는 KBS 2TV '어셈블리' 대본 집필을 맡았다.

'어셈블리'는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의 유쾌한 성장 이야기와 현실 정치에 몸담은 사람들의 애환과 고뇌를 사실적으로 그려낼 휴먼 정치 드라마다.

정 작가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10여 년간 여의도에서 현실 정치를 경험했다.

영화에만 출연했던 배우 정재영과 지난해 MBC TV '마마'로 6년 만에 복귀한 송윤아가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드라마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출연이 확정되면 정재영은 이번이 첫 드라마 출연이고 KBS 슈퍼탤런트 출신인 송윤아는 '종이학' 이후 16년 만의 친정 복귀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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