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결혼하는 배용준-박수진 앞으로 뭘할까?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류스타 '욘사마' 배용준(43)과 가수 출신 배우 박수진(30)은 14일 결혼을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박수진은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맛집 정보프로그램 '2015 테이스티로드'에 출연 중이다.
2010년 시즌1부터 지금까지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진행을 맡아왔다.
연초에 한 시즌을 시작해 연말에 마무리해온 '테이스티 로드'의 방송스케줄상 현재 방송 중인 '2015 테이스티 로드'도 연말까지 방송이 예정돼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용준은 2007년 MBC 판타지 대작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잠시 얼굴을 비췄을 뿐 최근 8년간 작품 활동은 거의 없다.
배용준은 최근 기획사 키이스트 경영 이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급박한 스케줄이 없는 만큼 당분간은 결혼 준비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결혼식은 올해 가을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며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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