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에게 희망을…서울경찰 '시간여행' 시작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자의나 타의로 학교에 가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미래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인 '시간여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시간여행 1회 차로 선정된 학교 밖 청소년 40명과 오는 18일 2박 3일 일정으로 전라도 인근을 코레일 교육전용차를 타고 여행하며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멘토링 관계를 맺을 예정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기업ㆍ단체와 협업관계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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