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불고기·피자 접목한 용기비빔면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농심은 불고기와 피자를 각각 라면에 접목시켜 용기 안에 담은 '불고기비빔면'과 '피자비빔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불고기비빔면은 폭 3㎜의 넓은 면발에 달콤하고 짭짤한 불고기 양념, 버섯과 고기 건더기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뜨거운 물을 부어 4분이면 바로 먹을 수 있다.
피자비빔면은 강황을 넣어 노란색을 띤 얇은 면발에 토마토와 올리브, 진한 치즈가 조화를 이룬 피자 소스를 넣은 제품이다.
가격은 각 1천500원(편의점 기준).
농심 관계자는 "불고기비빔면과 피자비빔면은 10∼20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젊은층의 기호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비빔면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