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로 의약품안전관리원 지정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로 지정하는 내용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는 마약류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치되는 기관이다.
식약처는 이 개정안을 통해 앞으로 마약류 취급 정보 보고 전면 의무화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는 등 마약류 통합정보 수집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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