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혼조세 마감…독일 0.42%↓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준억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22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등락이 엇갈린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6% 오른 7,031.72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42% 하락한 11,815.01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07% 내린 5,142.89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26% 내린 3,679.06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대형 재료가 없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런던 증시도 25일 휴장을 앞둬 거래량이 평소보다 줄었다.
종목별로는 영국 이동통신업체인 보다폰이 씨티그룹과 도이체방크의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4%대의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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