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26∼27일 초등학교서 안전체험캠프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5-05-25 14:00:57
  • -
  • +
  • 인쇄

 

[송파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6∼27일 안전교육 전문가가 초등학생들에게 생활 속 안전 습관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캠프'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체험캠프는 남천초등학교(26일)와 문현초등학교(27일)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학교 운동장에 교통·자전거 안전 등 7개 주제로 구성된 부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식으로 운영된다.

사단법인 어린이안전학교의 전문 강사진이 부스마다 배치돼 건널목을 안전하게 건너는 법과 불이 났을 때 연기를 피해 대피하는 법,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요령 등을 안내한다.

구는 시범 운영 뒤 대상 학교를 점차 늘려나가는 한편 교육 대상을 노약자와 일반 주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