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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5일 (왼쪽부터) 베트남 이커머스 장관 응위엔 탄 헝, 위샵 부사장 트랜 띠 마이 라, PeaceSoft Group 회장 응위엔 호아빈, 인터파크 쇼핑 이태신 대표, Visa Card 동남아 지부 부사장 숀 프레스턴이 업무제휴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터파크, 동남아 온라인쇼핑시장 진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온라인쇼핑사이트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다.
인터파크는 동남아 지역 온라인쇼핑사이트인 '위샵'과 제휴를 하고 위샵 베트남몰에 '인터파크 쇼핑 전용관'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터파크 쇼핑이 상품 정보를 위샵에 전달하면 인터파크 전용관에 소개되고, 여기에서 주문이 들어 오면 기존 물류 프로세스에 따라 국내에서 직접 배송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인터파크는 개점과 함께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홍삼, 화장품, 유아 용품 등을 내놓았다. 판매량과 마케팅 상황 등을 봐가며 점차 품목 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태신 인터파크 쇼핑 부문 대표는 "이번 위샵과의 업무 제휴는 베트남 현지 뿐 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 인터파크와 국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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