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30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 옆에 있는 중구훈련원공원에서 제1회 중구 유스페스티벌(Youth Festival) '중구야∼호(好)!'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살거나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동아리 단체들이 농구와 댄스, 보컬 등 여러 분야에서 경연을 펼친다. 예선을 거친 농구팀 10팀과 댄스·보컬 밴드 16팀 등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먹을거리 장터와 스타 애장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창의와 인성을 개발하는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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