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호국영웅 10인 얼굴 새긴 우표발행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가보훈처는 6·25 전쟁 호국영웅 10명을 선정해 처음으로 '호국영웅 우표'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호국영웅 10명은 심일, 김교수, 손원일, 이근석, 진두태, 차일혁, 밴플리트, 윌리엄 해밀턴 쇼, 몽끌라드, 칸 등이다.
보훈처는 내달 1일 서울 송전초등학교에서 우표 발행 기념식과 우표속 호국영웅에게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한다.
발행되는 우표는 전국 초·중·고교에서 '우리고장 참전유공자에게 편지쓰기'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호국의식을 함양하고 나라사랑 교육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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