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개막 부산항대교 29일 오후 9∼11시 '전면 통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29 19: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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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9일 오후 부산 부산항대교 일대에서 열린 '부산항 축제 개막식'에서 축제의 밤을 알리는 불꽃이 부산 산복도로 위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2015.5.29 ready@yna.co.kr

축제 개막 부산항대교 29일 오후 9∼11시 '전면 통제'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오후 9∼11시 '제8회 부산항 축제'가 열리는 부산항 대교의 양 방향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 시각 부산항 대교에서는 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불꽃놀이와 미디어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오전 7시부터는 행사 준비를 위해 부산항대교 영도 방향 1, 2차로의 통행이 부분 통제됐다.

축제의 메인 무대가 설치되는 영도구 국제크루즈터미널로 가는 영도다리도 지난 28일 다리를 들어올리는 도개 행사 중 일어난 사고로 이틀째 전면 통제되고 있어 축제장을 향하는 도로마다 혼잡할 것으로 우려된다.

부산시의 한 관계자는 "영도구 일대의 차량 혼잡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차량정체 시간대를 피해 운행을 서두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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