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전 공공기관 6곳 합동채용설명회 연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1 1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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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전 공공기관 6곳 합동채용설명회 연다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국민연금공단 등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공공기관 6곳이 4일 전주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합동채용설명회를 연다고 국토교통부가 1일 밝혔다.

설명회 참여 공공기관은 국민연금공단(190명 채용 예정),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이름을 바꿀 대한지적공사(65명), 한국전기안전공사(올해 채용 완료) 등 이전을 완료한 3곳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10명), 한국식품연구원(10명),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2명) 등 이전 예정인 3곳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과 기관별 채용요강이 발표되며, 전북지역 출신 공공기관 입사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채용담당자가 취업준비생과 일대일 상담을 해주는 기관별 채용 상담 부스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전북대, 전주대, 군산대 등 지역의 각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NCS 기반 면접기법이 적용된 모의면접도 이뤄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명회를 계기로 전북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지역인재 채용 목표를 높이도록 독려하는 한편, 이전 기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을 늘리는 일에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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