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이달 분양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중흥토건은 세종시 2-1생활권에 짓는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1천446가구를 이달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 세종시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에 이은 10차 물량으로, M2 블록에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9층 건물 18개 동에 전용면적 51∼115㎡ 1천76가구, L2 블록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0층 건물 11개 동에 84∼115㎡ 37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14층 높이의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소모임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4계절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주민카페, 소극장, 게스트하우스, 남녀 독서실, 방과 후 학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세종시 2-1생활권 내에는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내에 작은 도서관과 보육시설을 갖췄다.
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1번 국도로 통해 KTX 오송역, 서세종IC, 남세종IC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입주는 L2 블록이 2018년 2월, M2 블록이 2018년 5월로 예정돼 있다. 주택전시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1577-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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