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바리스타, 청소년 자립 위한 재능기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2 10: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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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바리스타, 청소년 자립 위한 재능기부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가출·탈북·다문화 등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바리스타 70여명은 올해 12월까지 14개 연계기관을 매달 찾아 청소년 200여명의 멘토 역할을 맡고, 커피 이론과 제조 실습 등의 바리스타 입문 교육을 진행한다.

우수 교육생은 스타벅스에 입사 지원을 할 경우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스타벅스는 올해 4월 여성가족부와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원 시설 14곳 가운데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 내 자활 카페 '더 드림'을 새단장해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5호점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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