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흑점이 폭발하면'…우주전파 기술·환경 워크숍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는 4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5년 우주전파 기술 및 환경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통신'과 '우주환경', '위성탐사 및 달 탐사' 등의 분야에서 태양흑점이 폭발할 경우의 영향과 대응방안 등이 논의된다.
태양흑점 폭발 등에 따른 우주 전파 환경 변화는 위성항법장치(GPS)의 위치 오차를 증가시키고, 위성 및 단파 통신 품질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성과 관련해서도 발사와 관제에 영향을 주며, 그 정도가 심할 경우 위성체를 훼손하는 피해가 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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