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문화가족 홈페이지· 마이서울 앱 개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3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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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문화가족 홈페이지· 마이서울 앱 개편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한국어가 서툰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를 돕는 다문화가족 홈페이지와 외국인 주민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단장해 3일 공개했다.

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한울타리. www.mcfamily.or.kr)는 기존에 지원하던 한국어와 중국어, 일본어, 영어, 베트남어 등 10개 언어에 더해 인도네시아어를 추가로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홈페이지는 2010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결혼이민자의 서울 생활 적응에 필요한 생활 정보와 다문화가족에게 유용한 행정정보, 취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구직 정보 등을 제공한다.

외국인 전용 스마트폰 앱인 '마이 서울'앱도 개편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가 본인의 구직정보를 입력하면 영등포구취업지원센터에서 취업을 연계해 주는 서비스 등이 추가됐다.

서울시는 페이스북에도 '한울타리' 계정을 개설했다.

홈페이지나 앱, 페이스북 관련 문의는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 02-2133-5081)이나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02-845-54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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