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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여객선 진화 나선 소방정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세월호 1주년이자 제1회 국민안전의 날인 16일 부산 해경 전용부두 앞 해상에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해양사고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인명구조 훈련을 벌이고 있다. 소방정이 화재가 발생한 여객선에 물을 뿌리며 접근하고 있다. 2015.4.16 wink@yna.co.kr |
해양사고 방지세미나…영국 등 해외사고 경험 공유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기사협회 등 18개 해양·수산단체가 공동 개최하는 '해양사고방지 세미나'에 영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의 전문가가 연사로 초청돼 외국 사례를 소개한다.
3일 선주협회에 따르면 제30회 해양사고 방지 세미나가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해양사고 예방에 대한 연구발표 및 토론을 통해 해양·수산업 종사자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의식 정착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로 1986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서른 번째를 맞았다.
올해 세미나는 30회를 기념해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추천을 받아 해외 연사 3명을 초청해 해양사고에 대한 경험과 교훈을 공유한다.
해외 연사에 이어 한국선주협회 조봉기 이사가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선박복원성 모니터링 시스템 제안', 해수부 박천일 사무관이 '원양어선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주협회는 오는 12∼13일에는 천안의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100여명이 참석하는 사장단 연찬회의를 열어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과 안전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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