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대사관의 날' 개최…공연·전시로 소통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4 08:48:30
  • -
  • +
  • 인쇄

'주한 외국대사관의 날' 개최…공연·전시로 소통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주한 외국 대사관들이 공연과 전시 등으로 자국을 알리는 '2015 주한 외국대사관의 날'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 주최 측인 월드마스터위원회(World Masters Commmittee)는 4일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세계 유일의 행사로 70여개 주한 외국대사관이 참여할 예정"라면서 외교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KB금융지주 등이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들 주한 외국대사관은 자국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통인형, 수공예, 자수, 도자기, 목공예품 등 각국의 문화 상품 판매와 함께 전통 초콜릿, 와인 등 음식문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콰도르, 브라질, 이란, 인도네시아 대사관 등은 문화공연도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대한명인회 등의 전통문화 공연, 한복패션쇼, 국악 재즈, 대학생 댄스팀 공연 등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일부 대사관들은 전통 문화상품 판매 등에 따른 수익금을 고아원 등에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