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드론으로 재난 구호 나선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4 1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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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드론 재난구호 경진대회 개최

KT "드론으로 재난 구호 나선다"

3D 프린팅 드론 재난구호 경진대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KT[030200]는 4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한국3D프린팅협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손잡고 3D프린팅 드론 재난구호 경진대회인 '제6회 창의 메이커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벤처기업과 대학 구성원, 일반인 등으로 이뤄진 총 10개 팀이 참가해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드론을 직접 조종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구조 대상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설치된 장애물을 피해 휴대전화와 구호 물품을 빨리 전달하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KT는 이 자리에서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와 독자적인 영상인식 기술로 재난에 처한 사람을 정확히 찾아내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실시간으로 서버에 영상을 전달하는 시연을 선보여 향후 재난 상황에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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