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무역세션 (서울=연합뉴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OECD본부 회의장에서 '무역과 투자의 결합'이란 주제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무역세션 참석, 국경간 투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문재도 차관 OECD 각료이사회 참석…투자활성화 논의
'무역과 투자의 결합' 주제로 프랑스 파리서 3~4일 열려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3~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 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4일 밝혔다.
'무역과 투자의 결합'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이사회의 무역 세션에 참석한 회원국 각료들은 세계 교역 증대를 위해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경 간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 차관은 통신, 금융, 물류 등 국가 간 교역에 근간이 되는 서비스 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무역 장벽을 완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회원국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무역 투자 자유화를 촉진하기 위해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 무역체제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지역 경제 통합 노력을 강화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탄소 경제를 위한 투자' 세션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자립섬,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신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문 차관은 이번 각료이사회를 계기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통상장관회의와 복수국 간 서비스협정(TISA) 비공식 회의에도 참가, 파티 비롤 차기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 프란시스 모드 영국 무역투자국무상 등과 만나 양자회담을 가졌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