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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조심' 텅빈 교실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S(58·여)씨가 숨진 병원 소재지 초등학교 한 곳이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휴업한다. 메르스 발생 후 전국 첫 휴업사례다. 휴업 한 학교 교실이 텅 비어있다. 2015.6.2 you@yna.co.kr |
경기 7개 지역 유치원·학교 8∼12일 일괄휴업(2보)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여파로 경기도 수원, 용인, 평택, 안성, 화성, 오산, 부천 등 7개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가 일제히 휴업한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 오후 이재정 교육감 주재 메르스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휴업 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이다.
휴업명령 대상 학교 수는 모두 1천255곳이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324곳, 초등학교 370곳, 중학교 109곳, 고등학교 37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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