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우려에 6월 항쟁 기념식·문화제 취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8 13: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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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 우려에 6월 항쟁 기념식·문화제 취소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이 확산하면서 10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6월 항쟁 28주년 행사가 취소됐다.

6월 민주항쟁 28주년 부산행사준비위원회는 메르스 감염 우려로 기념식과 문화제를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취소된 행사는 10일 오후 7시 부산진구 서면1번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기념식과 문화제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부산생명의전화 강당에서 열리는 '87년 항쟁 속의 언론 활동' 학술대회와 민주공원·부산가톨릭센터·BNK부산은행갤러리·모퉁이극장 일원에서 열리는 민중미술전은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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