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칭, 50부작 '징기스칸의 후예' 방송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9 1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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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칭, 50부작 '징기스칸의 후예' 방송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드라마 전문채널 채널칭(CHING)은 오는 11일부터 50부작 중국 드라마 '징기스칸의 후예'를 방송한다.

원나라 초대 황제이자 칭기즈칸의 손자인 쿠빌라이 칸의 일대기를 담은 드라마로, 제작비 1억 위안(약 180억원), 엑스트라 5천명이 투입된 대작이라고 채널칭은 설명했다.

쿠빌라이의 성장 과정, 동생 아리크부카와의 권력 쟁탈전, 원나라 건국과 천도 등 70여 년에 걸친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다룬다.

첫회에서는 칭기즈칸의 정복 전쟁이 한창이던 1215년 몽고 초원에서 손자 쿠빌라이가 태어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쿠빌라이의 남다른 재능을 눈여겨본 칭기즈칸은 쿠빌라이에게 직접 기마술을 가르쳐 준다.

매주 월~금 오전 7시30분, 오후 3시20분에 연속 2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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