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한국판 다우지수' 명칭 공모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한국 증시를 상징할 새로운 대표지수로 개발 중인 이른바 '한국판 다우지수(KTOP30)'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거래소는 오는 10∼16일 인터넷(www.krx.co.kr)을 통해 접수해 4∼5개의 후보작을 선정하고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상금 100만원을 주는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판 다우지수는 미국의 다우지수처럼 초우량 종목을 편입해 만드는 새로운 지수로,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 30개가 편입될 예정이다. ☎02-3774-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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