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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 2011년 6월 볼프강 게스트너 독일 카리타스 대북지원사업 대표가 방북 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2015.6.11.<<연합뉴스DB>> |
독일, 북한 구호사업에 10억 지원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독일이 올해 국제 민간단체의 북한 구호사업에 91만 달러(10억여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1일 전했다.
독일은 구호자금을 가톨릭 구호단체인 '카리타스 독일'과 '세이브더칠드런', 세계기아원조, 독일적십자사 등에 지원한다.
이 단체들은 북한 내 결핵·간염 환자의 영양보충식 공급, 어린이의 영양·위생 개선 사업 등에 지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독일 정부의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137만 달러(15억2천만원)보다 33.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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