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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주한 메르스 선별 진료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2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앞에서 의료진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선별진료를 하며 오가고 있다. 2015.6.12 hihong@yna.co.kr |
삼성서울병원, 외래·입원·수술 중단…부분 폐쇄조치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메르스 전파의 진원지가 된 삼성서울병원이 결국 병원을 부분 폐쇄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은 13일 메르스 총력대응을 위해 부분적인 병원 폐쇄조치에 준하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병원의 외래 및 입원, 응급실 진료가 이날부터 제한된다. 수술 역시 응급 상황을 제외하고 모두 중단할 방침이다.
병원 측은 또 응급환자의 진료도 일시 중단하고, 입원환자를 찾는 모든 방문객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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