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천둥·번개·비…밤에 대부분 그쳐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14일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7∼28도로 중부지방은 전날보다 낮고 북부지방은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동·서해안의 대부분 지방에서 오전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으며 평안북도와 함경북도 지방에서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낮 최고기온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고 가끔 비, 24, 70
▲ 중강: 구름많고 한때 비, 27, 70
▲ 해주: 구름많고 한때 비, 21, 60
▲ 개성: 구름많고 가끔 비, 23, 70
▲ 함흥: 흐리고 한때 비, 22, 60
▲ 청진: 구름많음, 1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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