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시험원 진주 본원 국제공인시험소 지정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는 진주 본원이 한국인정기구(KOLAS)에 의해 전선·전기부품 분야 국제공인시험소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제공인시험소로 지정되면 해당 분야의 안전인증 시험과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나 아시아 태평양 인정기구 협력체(APLAC) 회원국의 해외 인증 시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산업기술시험원이 운영하는 국제공인시험소는 구로, 안산, 대전, 거창 등 4곳에서 5곳으로 늘었다.
산업기술시험원은 산업기술 시험평가, 품질인증, 측정기 교정 등을 담당하는 국내 최대 공공시험인증기관으로 1966년 설립됐으며, 올 4월 서울 구로에서 진주혁신도시로 청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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