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소재제작비 20억원 지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17 1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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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소재제작비 20억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올해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소재제작비로 20억 원을 지원한다.

코바코는 16일 중소기업청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중소기업청 관계자와 협의회를 열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혁신형중소기업 방송광고지원협의회 200회 돌파를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협의회는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가 닥친 1998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중단없이 중소기업의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도와왔다.

특히 중소기업 광고노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대상 중소기업과 방송매체를 늘리는 등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힘썼다.

협의회는 지난 18년 동안 총 2천91개 중소기업에 방송광고비 1천720억 원을 지원해왔다.

협의회의 지원을 받고 성장한 중소기업으로는 바디프렌드(안마 의자), 동양이지텍(온수매트), 스노우폴(눈꽃빙수기), 호성테크(어깨안마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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