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국가홍보 뉴스교류' 4개국으로 확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18 14: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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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마케도니아 등 2개 국영 뉴스통신사와 협정
뉴스 콘텐츠 교류사는 69개국 82개로 늘려
△ 연합뉴스, 아르메니아 뉴스통신사 아르멘프레스와 교류협정 (서울=연합뉴스) 이홍기 연합뉴스 전무와 아람 아난얀 아르멘프레스 사장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뉴스교류협정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막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가한 아르메니아 국영뉴스통신사 아르멘프레스(Armenpress)와 국가홍보 콘텐츠를 포함한 뉴스교류협정서를 신규 체결했다.

연합뉴스, '국가홍보 뉴스교류' 4개국으로 확대

아르메니아·마케도니아 등 2개 국영 뉴스통신사와 협정

뉴스 콘텐츠 교류사는 69개국 82개로 늘려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대표 박노황)가 아르메니아, 마케도니아, 에티오피아, 루마니아 등 4개 나라와 국가 홍보뉴스 교류에 나서면서 전세계를 상대로 한국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연합뉴스는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막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가한 아르메니아 아르멘프레스(Armenpress), 마케도니아 통신(Macedonian Information agency) 등 2개국 국영 통신사들과 국가홍보 뉴스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연합뉴스 이홍기 전무는 아람 아난얀 아르멘프레스 사장, 륩코 자키몹스키 마케도니아 통신 사장과 만나 협정식을 열었다.

연합뉴스는 이들 통신사와 영문 뉴스·사진·영상 콘텐츠를 교환하는 뉴스교류 협정도 체결했다.

연합뉴스는 이들 2개국 대표 뉴스 통신사들을 통해 경제, 문화, 여행, 예술, 역사 등 한국 홍보 관련 뉴스 콘텐츠를 현지어와 영문으로 아르메니아와 마케도니아 전역에 배포한다.

한국 내에서는 연합뉴스가 이들 국가의 홍보 뉴스 콘텐츠를 신문, 방송과 포털에 전파한다.

연합뉴스는 이로써 국가홍보 뉴스교류 협정을 체결한 외국 통신사 수를 기존 에티오피아 국영 통신, 루마니아 아제르프레스 등을 포함해 4개로 확대했다.

또 뉴스 콘텐츠 교류 통신사 수를 69개국 82개사로 늘리면서 세계와 한국을 잇는 '뉴스의 창(窓)'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연합뉴스와 뉴스 콘텐츠 교류중인 외국 뉴스통신사들을 권역별로 보면 이날 현재 유럽 34개사, 아시아 23개사, 중동 11개사, 아프리카 8개사, 북미 3개사, 남미 2개사, 오세아니아 1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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