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은 20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다가 밤에 점차 그치겠다.
일부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밤에 안개가 끼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평양시, 평안남도, 황해남북도는 오전 한때, 함경남도, 강원도는 오후와 밤 사이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낮 최고기온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음, 27, 20
▲ 중강: 구름조금, 27, 10
▲ 해주: 흐리고 한때 비, 24, 60
▲ 개성: 흐리고 가끔 비, 23, 80
▲ 함흥: 구름많음, 24, 20
▲ 청진: 구름많음, 1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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