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한전 강세에 장중 시총 4위로 밀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현대차[005380]가 22일 4거래일 만에 반등세를 보였지만, 한국전력[015760]의 강세에 시가총액 4위로 밀려났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92% 오른 13만2천5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는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이날은 저가 매수세 유입과 코스피의 전반적인 상승세로 소폭 반등했다.
그러나 최근 시총 규모가 엇비슷하던 한국전력이 한시적 전기 요금 인하안 발표에 4~5%대의 강세를 보이면서 현대차의 시총 순위는 종전 3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이 시각 현재 현대차의 시총은 29조1천866억원, 한전의 시총은 29조8천83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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