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 개인화플랫폼 스타트업 데이블에 3억 투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22 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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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큐브, 개인화플랫폼 스타트업 데이블에 3억 투자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김범수 다음카카오[035720] 의장이 설립한 초기기업 전문 투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는 옴니채널 개인화 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데이블'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데이블은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TIPS) 선정에 따른 5억원의 정부 출연금을 포함해 총 8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데이블은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추천 플랫폼을 개발·운영한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 데이터를 모아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상품과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신규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시간과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옴니채널 개인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데이블은 상반기 중 옴니채널 개인화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실제 고객사 서비스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케이큐브벤처스 관계자는 "데이블이 상품과 콘텐츠가 넘쳐나는 정보 과잉의 시대에서 개인화 기술의 확산과 상용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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