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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양문석 이사(유니빌산업개발), 이왕건 선임연구위원(국토연구원), 최원철(한양대) 교수, 김선덕 사장(대한주택보증), 권대중 교수(명지대), 김갑성 교수(연세대), 박종홍 기금사업본부장(대한주택보증). 대한주택보증 제공. |
대한주택보증, 도시재생 자문단 위촉
새터민 지원 남북하나재단에 5천만원 기증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대한주택보증은 효율적인 도시재생 금융지원 업무를 수행하고자 22일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7월 1일부터 도시재생 분야로까지 확대되는 주택도시기금의 전담 운용기관으로 출범한다. 사명도 주택도시보증공사로 바뀐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기금의 출자, 투자, 융자 및 보증기능을 전담한다.
명지대 권대중 교수 등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은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도시재생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대한주택보증 김선덕 사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금과 공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우리나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이날 새터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남북하나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정교 교육과정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탈북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설립된 겨레얼 학교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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