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도프 우즈베크 대사 연합뉴스 방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22 18: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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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도프 우즈베크 대사 연합뉴스 방문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박노황(오른쪽) 연합뉴스 사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본사를 방문한 보트르존 아사도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아사도프 우즈베크 대사 연합뉴스 방문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보트르존 아사도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22일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본사를 방문했다.

아사도프 대사는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과 면담을 하고 양국간 언론인 교류 및 우즈베크에서의 한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사도프 대사는 "우즈베크에서 종전에는 중국, 인도 드라마가 인기가 높았지만 요즘은 한국 드라마와 가수들이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연합뉴스와 우즈베크 통신사(UzA)는 2006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우즈베크의 고려인 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 관련 기사가 중요하고 많이 읽힌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우즈베크에 거주하는 18만명의 고려인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사장과 아사도프 대사는 또 연합뉴스와 우즈베크 뉴스통신사간 인적 교류 를 활성화해 나간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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