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메르스 확산 위험 여전…"첫 환자는 회복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23 09: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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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메르스 확산 위험 여전…"첫 환자는 회복세"



(방콕 신화=연합뉴스) 최근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태국이 여전히 메르스 확산 위험에 처해있다고 현지 관리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와치라 펭잔 보건부 차관은 이날 메르스 감염위험국에서 태국을 찾는 이들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태국내 메르스 감염위험이 가시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치라 차관은 당국이 현재 위험도 높은 메르스 의심환자들을 밀접 감시하는 등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주 가족 3명과 함께 의료관광차 방콕을 찾았다가 메르스 감염이 확인된 오만인(75)은 현재 북부 논타부리주(州)의 한 시설에서 치료받고 있고 현재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환자가 지금은 먹을 수 있고 열도 내린 상태라며 가족 3명은 메르스 감염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받았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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