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술기반' 창업 지원 과제 6개 선정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첨단 우주기술기반 창업지원과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인 '스타 익스플로레이션(STAR Exploration)' 과제 6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 웨어러블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항공우주 교육 애플리케이션 ▲ 비행선과 드론을 융합한 항공촬영 및 위성통신 중계용 비행체 ▲ 소형 하이브리드 모델 로켓 키트 개발 등이다.
미래부는 학생, 교수, 벤처기업 등으로부터 총 16건의 과제를 접수해 서류심사와 사전 멘토링, 발표평가 등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큰 6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과제당 2천만∼4천만원 범위에서 기술지원·마케팅 등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 과제 아이디어가 연내 창업이나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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